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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테크 이시카와
CIR이 실제로 체험한 생생한 이시카와를 전해드립니다.
2019.07.25. 현재의 이시카와를 제대로 느껴는 체험!

올해 5월 일본은 새 연호인 레이와 시대를 맞이하였습니다. 지금의 이시카와현은 하루에 외국인을 마주치지 않는 날이 없을 정도로 많은 외국인들이 방문하는 지역이 되었습니다. 국내 여행객들의 발길또한 이어지고 있는데요, 형형색색의 유카타를 입고 대표적인 명소를 방문하는 체험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번 테쿠테쿠 이시카와의 취재를 위해 러시아 국제교류원 안나와 브라질 국제교류원 루카스, 한국의 국제교류원 주영이가 현재의 이사카와를 느끼는 체험을 하고 왔습니다.
히가시차야가이는 이시카와현의 유명한 차거리 중에서 한군데로 낮과 밤의 분위기가 다른 곳입니다. 낮에는 다양한 화과자와 차를 즐길 수 있는 전통 찻집과 전통적인 가게들은 물론 버드나무를 중심으로 돌로 된 길을 가득 메울 기세로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밤에는 한적한 골목과 고즈넉한 분위기가 흘러 낮과는 또다른 풍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런 곳에서의 유카타 체험이라 그만큼 기대가 많이 되었는데요, 사진 촬영을 하면서 국적과 피부색, 문화는 달라도 하나의 일본 문화로 연결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차야가이 안에 있는 신사에서도 사진을 남겼습니다. 평소에는 못 보고 지나쳤었는데 닌자 인형도 있었네요. 기념 사진을 남겨 봅니다.
친절한 가게의 주인분께서 사진 촬영용 우산을 빌려주셨습니다. 히가시 차야가이와 정말 어울리는 소품이었는데요, 혼자만 보기는 아까운 사진이 완성 되었습니다.
이 곳은 히가시차야가이 휴게관인데요, 누구라도 들어와서 쉬다가 갈 수 있습니다. 일본 전통 건축물의 내부를 볼 수 있고 작은 정원도 있어서 한숨 쉬다가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저희는 히가시차야가이 뿐만 아니라 가즈에차야가이 근처에서도 사진을 찍었는데요. 다행히 날씨가 좋아서 신중하게 고른 유카타와 오비의 색감이 더욱 돋보일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가즈에차야가의 안쪽에는 골목마다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히가시 차야가이보다 조용한 이곳은 옛스러운 풍경은 물론 예쁜 색감으로 가득한 곳이라 매력이 넘칩니다.
우리가 방문했을때가 아지사이가 피기 시작할 즈음이었는데 차야가이와 유카타, 아지사이의 조합이란.. 직접 체험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를것입니다. 이 계절과 현재의 이시카와를 마음껏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나자와판 '너의이름은' 컨셉으로도 사진을 남겼습니다. 실제 영화 촬영지의 모티브가된 장소보다 여기의 골목이 더 멋지고 어울리는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유카타를 입고 계속 걸어다니는게 익숙하지 않아 조금 불편한 점도 있었지만, 그 불편함도 유카타의 매력으로 느껴졌습니다. 이시카와현의 특별한 장소에서 일본 문화와 직접 맞닿으며 귀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정말 기뻤습니다. 아직 체험을 해보지 않으신분들이 있으시다면, 이번 주말에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CIR 칼럼
2016.03.28. 새해 목표는 잘 지키고 계신가요?

2016년이 밝은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4월입니다. 봄입니다. 여기서 긴급 점검할 사항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2016년 새해 목표'입니다. 여러분 새해에 계획하신 목표는 잘 지키고 계신가요?